당첨 안되겠지 하면서 집어넣은 퀘이사존의 머니블랙홀... 당첨이 되어버렸다!


    설마 당첨이겠어 하는 사이 일요일 날 확인해보니 당첨되어 있더라..


    월요일 아침까지 입금이라 주말인데도 부랴부랴 입금하게 된건 안자랑..




    월요일날 발송해서 설마 화요일에 오겠어 했는데 진짜 화요일에 오더라..


    두툼한 박스포장에 안심했다.




    BOY다. BOY... 그나마 젊은 사람들을 노리고 만든 제품이란건가.


    이면지 느낌의 박스 외관이 약간 힙하다는 느낌도 든다. 물론 유행은 많이 지났지만..





    설명이 잔뜩 들어간 뒷편의 양쪽 씰링을 떼고,




    등짝! 등짝을.. 아니 옆을 밀어주면 내포장 박스가 나온다.



    두툼한 내포장재에 두번 안심했다.. 알찬 매뉴얼 구성물



    컴알못도 조립하도록 사용설명서도 넣어두었구나. 재발 모른다고 글카 안사지말고 RTFM하고 글카를 사자!



    모 회사같은 경우엔 중저가 라인업에 힛파도 안넣고 원팬...이지만 요녀석은 투팬이다.. 발열은 잘 잡을까?



    뒷판은 튼실하니 믿고 쓰세요 라고 광고하듯이 빼곡하게 들어서있고 깔끔.. 믿음직 스럽다.



    힛파가 3갠줄 알았는데 한줄... 잘 버티려나? 80도 이하면 진짜 잘잡은거라 생각해야할 듯..


    약간 여기서 아쉽다는 생각이 약간 들었다. 뭐 상위제품군은 힛파가 더 있겠지.




    보급형이지만 DP HDMI DVI 자주쓰는 모든 포트가 있다. =_=b



    장착. ATX 폭보다 약간 짧은 길이를 제공한다..


    2팬인걸 감안하면 매우 짧은 편.




    성능 체크를 위해 키고난 직후의 GPU 모니터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870RPM대의 아주 낮은 회전율로 작동한다. 매우 조용한 편.


    자! 이제 3DMARK를 돌려보자.



    일단 타임스파이와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를 보자.




    각각 3901 / 12325 로 레퍼런스 1060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그럼 온도는 어떨까.




    좌/우 - 타임 스파이 / 파이어 스트라이크


    걱정과는 다르게 쌍팬이 열일을 한다.


    70도 가량을 찍는것을 보면 매우 양호하다.



    두번째로 게임 벤치마크. 옵션은 다음과 같다.


    타스와 파스 온도 차가 진짜 실게임에서 영향을 미칠 지 궁금하여..


    AO 및 볼룸 묘사 품질 등.. 1060에게는 꽤 벅찬 옵션을 넣었다.


    이걸로 어느정도 이 카드의 발열해소 능력 및 퍼포먼스 유지성능을 알 수 있을거라 본다.





    급격한 프레임드랍은 없다! 1060 무죄!


    그러나 잔미스가 많아 오히려 내 손이 유죄... 아흙!



    장 단점을 이야기해보자면


    장점 - "보급형" 치곤 꽤 괜찮은 디자인

    "쌍팬" 구성

    "히트파이프"

    의외로 괜찮은 "발열 해소 능력"



    단점 - "히트파이프" 이긴 한데... 한개..?

    약간 밋밋해 보인다.

    약간 더 주고 상위... 갤럭시 OC나 개간지를 가지 않을까..?



    뭐 진짜 치킨 가슴만한 단점이라 여유가 된다면 BOY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리뷰 끝.

     

    Posted by Mr.Chicken